국립경주박물관(관장 이영훈)은 지역민과 관광객들이 여유롭게 박물관 관람을 할수 있도록 이달부터 12월까지 매주 토요일에는 오후 9시까지 연장 개관한다.
또 박물관측은 이와함께 연장 개관 시 방문하는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연장 개관에서는 오는 7~8월 매주 토요일 저녁에는 큐레이터들이 직접 전시 해설하는 박물관 국보 순례를 마련하고 방학기간 가족을 대상으로 한 우리 가족 박물관 여행 등의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석학과의 대화, 가족과 함께 하는 작은 음악회 등 계기별 문화 행사를 다양하게 개최해 경주박물관이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는 문화 공간이 될 수있도록 각종 프로그램을 개발키로 했다.
경주/김성웅기자 ksw@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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