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대표축제 지역특산물부문 대상
행정안전부와 한국지방자치학회가 후원하고 한국자치발전연구원과 아시아태평양언론포럼이 공동주최한 `제2회 대한민국대표축제 대상’에 영덕군의 대표축제인 영덕대게축제가 지역특산물부문에 참가해 2년 연속 영예의 대상(大賞)을 수상했다.
제2회 대한민국 대표축제는 시상부문이 총 8개 부문(국민이 뽑은 10대축제, 전통문화, 역사인물, 지역특산물, 지역특화, 자연환경, 문화예술, 특별상)으로 참가대상은 축제를 진행한다.
군은 지난 1월 지역특산물 부문에 신청을 해 일반시민 소비자 설문조사와 참가 지방자치단체 공적심사, 전문가 평가 등 엄정한 심사과정을 거쳐 지난달 26일 지역특산물 부문에서 2년 연속 대상에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10일 오후 2시 한국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될 예정인데 영덕대게축제의 2년 연속 대상 수상을 계기로 지역 명산물인 영덕대게의 위상은 더욱 높아 질 것으로 기대되며 2009년 경상북도 최우수축제 선정과 함께 대한민국대표축제로서 확실히 자리잡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한편 군은 지역 특산물인 영덕대게를 대외적으로 홍보하고 축제를 통한 지역 이미지 강화를 위해 예년보다 3주 정도 앞당겨진 이달 20~22일까지 강구수산업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어업인 단체 중심의 `제12회 영덕대게축제’를 삼사해상공원 및 강구항, 축산면 경정2리 대게원조마을 일원에서 개최한다.
영덕/김영호기자 ky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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