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원 600여 명은 지난 7일 화서면에 도착해 화령장전적지와 효자정재수기념관을 관람한 후, 중앙재래시장을 방문했다.
서울 직능경제인단체 총연합회, 상주 중앙재래시장 러브투어
서울에서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가 지난 7일 상주장날을 맞아 중앙재래시장을 찾아 러브투어를 실시, 재래시장 상인들이 오랜만에 함박 웃음꽃을 피웠다.
이날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원 600여 명은 오 전 11시께 화서면에 도착해 화령장전적지와 효자정재수기념관을 관람한 후, 중앙재래시장을 방문했다.
이들은 제일 먼저 우수한 농특산물인 곶감판매장을 들러 곶감의 참 맛을 음미하면서 한 아름씩 구매하는 등 다양한 먹거리와 농특산물을 구입했다.
이날 장바구니를 가득 채운 직능연합회 회원들은 남는 시간을 이용해 축협과 낙동 한우촌을 방문, 명실상감 명품한우고기를 구입하고 오후 5시30분경 서울로 상경했다.
올해로 4년째를 맞는 재래시장 러브투어 행사는 그동안 출향인들에게 애향심을 고취시키고 지역민들에게는 우수한 농특산물을 홍보·판매하는 기회를 제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상주/황경연기자 hwg@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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