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경칩이 지나면서 포항들녘에 봄이 활짝 열리고 있다. 3월 둘째 휴일인 8일 포항시 흥해읍 홍안리 들녘에서 한 농업인 부부가 부모를 뵈러 고향을 찾아온 두 아들을 대리고 봄 감자를 파종하느라 일손이 마냥 바쁜 모습이다. /임성일기자 lsi@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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