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군수 김복규)은 전기안전공사와 합동으로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소외계층 주거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4개반 25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사곡면 등 3개면 95가구를 점검한다.
이같은 조치는 최근 국내외 경제여건상 사회적 재난취약계층 대부분이 생계에 급급한 나머지 안전에는 별다른 신경을 쓰지 못하기 때문에 이루어진 조치다.
이에 따라 점검반원들은 소외계층의 전기시설을 점검하고 파손된 콘센트, 플러그, 누전차단기 등 노후불량 시설을 직접 무상 교체하게 된다.
의성/황병철기자 hbc@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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