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이성규 대구지방경찰청장이 12일 취임했다.
이 청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250만 대구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해야 하는 치안책임자로서 막중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느낀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게 걱정없이 살수있는 민생치안을 반드시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이 청장은 또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치안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뜨거운 열정과 당당한 실력을 갖춘 프로 경찰이 되도록 힘을 쏟겠다”고 덧붙였다.
경북 상주 출신인 이 청장은 동국대 경찰행정학과를 졸업하고 간부후보 28기로 경찰에 입문, 행정자치부 치안정책관실 파견 근무, 서울경찰청 정보관리부장 등을 역임했다.
/최대억기자 cde@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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