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반갑다 산수유야!’ 라는 주제로 회원들의 자작시 및 초대시 낭송과 봉화고등학교 난타동아리 학생들의 난타공연시범, 가야금 연주, 가요열창 등 특별무대가 함께 어우러지게 된다.
특히 경북주말여행상품의 일환으로 도시지역 관광객 320여명(롯데관광여행사)이 봉화를 방문해 워낭소리 촬영지 및 산수유 마을을 방문해 시낭송회를 감상 할 예정으로 더욱 더 풍성하고 알찬 잔치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고택과 돌담길 사이에 만발한 산수유 꽃 감상 및 봄날 정취를 마음껏 만끽하기에 더 없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면서 “관광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행사는 한국문인협회봉화지부(지부장 권흥기)가 주최하고 봉화군 봉성면 뒤뜨물마을과 (주)싸이먼이 후원한다. 봉화/박완훈기자 pw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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