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연구팀 발족, 본격 운영…첫 회의 열어
경산시는 25일 시 산하 공무원들로 구성된 `시정연구팀’을 발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지난달 시공무원을 대상으로 2009년 `시정연구팀’을 공개모집한 경산시는 시정연구팀을 22명으로 구성하고 지역개발전공 교수 3명을 시정연구팀 정책자문위원으로 위촉해 25일 지역발전을 위한 첫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정병윤 부시장과 시정연구팀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 주요시정 설명과 시정연구팀 운영에 대해 토론했다.
공무원들의 자발적인 연구조직으로 시정발전에 관한 시책을 연구·발표해 시정에 접목시켜 나가기위해 이날 발족된 시정연구팀은 앞으로 시정발전에 관한 현안과제나 각종 시책 등에 대해 비교견학과 주민설문조사 등을 통해 시정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연구논문을 오는 8월말까지 제출하게 된다.
제출된 연구논문은 오는 9월 발표회를 통해 심사·평가를 한 후 우수팀원에게는 상장과 시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경산/김찬규기자 kc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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