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상의는 청년인턴 취업대상자들의 직장내 조기 적응을 위해서 직장인의 기본 소양위주로 사전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중기 청년인턴제 1차 사전직무교육 실시
 
　포항상공회의소는 25일~27일까지 포스코인재개발원에서 경북동해안지역 청년인턴 취업대상자 25명을 대상으로 `제1차 중소기업 청년인턴제 사전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채용이 확정된 인턴들이 새로운 직장에 조기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 진행 된 이번 교육은 기업환경 이해, 직업관과 역할, 새직장 적응하기, 비즈니스 매너, 논리적 구성과 설득력 있는 자기표현의 기술 등 직장인으로서 갖추어야할 기본 소양위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직무교육에서는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발한 종합직무능력검사인 K-TEST를 인턴대상자 전원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동 테스트 결과는 채용예정업체 인사담당자들에게 전달함으로서 인턴들의 인성과 적성 파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포항상의 관계자는 “지난 2월말에 시작한 청년인턴사업이 1개월여만에 사업이 종료돼 안타깝다”며 “기회가 된다면 더 많은 인원을 노동부로부터 배정받아 지역청년실업 해소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대기기자 kdk@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