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남유진 시장을 단장으로 '아주지역 투자유치단'을 구성해 지난 25~28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일본 동경에서 투자유치 설명회 개최했다.
부품소재공단 이미지 제고
Traget 기업 10여개사 발굴
구미시는 남유진 시장을 단장으로 `아주지역 투자유치단’을 구성해 지난 25~28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일본 동경에서 투자유치 설명회 개최,일본 기업들로부터 구미부품소재전용공단에 대해 좋은 반응과 인상을 심어주고 특히 주요 Traget 기업 10여개사를 발굴하는 등 큰 성과를 이뤘다.
첫날인 25일 황순택 경제공사와 면담을 갖고 일본 기업들이 구미 부품소재 전용공단에 적극 투자 될 수 있도록 국가적인 차원에서 지원을 약속 받는 등 긴밀한 협조 체제를 구축했다. 26일 동경 뉴오타니 호텔 아리스룸에서 열린 투자유치 설명회에서 남 시장은 일본 주요 Traget 기업 10여개사를 발굴하는 성과를 얻었다.
특히 설명회에 참석한 아카호리 타케시 일본 외무성 일한 경제실장은 부품소재산업 발전과 한국(구미)진출에 대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 했다.
오는 4월15일 일본기업인 투자유치 사절단 구미방문에 앞서 오이케 아츠유키 경제공사, 요시카와 테츠시 참사관과 함께 4월6일~7일(2일간) 구미시를 방문할 예정이다.
그밖에 일본상공회의소(JCCI)를 방문, 일본기업의 구미공단 투자를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하고 오는 7월3일 도쿄회관에서 열리는 한·일 중소기업 포럼에 구미시를 초청했다.
남 시장은 “이번 투자유치설명회를 통해 발굴된 Traget 기업 10여개사를 구미시로 초청해 직접 눈으로 보여주는 등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지속적인 해외 투자환경설명회 개최, 투자유치단 파견을 통해 구미의 `기업하기 좋은 도시·명품도시’ 이미지를 알리고 세계적인 글로벌 기업유치에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구미/김형식기자 kh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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