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렉 송재현 생산본부장이 박승호 포항시장으로부터 상패를 받고 있다.
 
오염물질 줄이기 앞장
포항시장상 수상 영예
 
　포스코 종합로재 전문 그룹사인 ㈜포스렉(사장 이상영)이 포항시의 환경관리 최우수업체로 선정돼 6일 포항시장상을 수상했다.
　이날 송재현 생산본부장은 포스렉을 대표해 포항철강관리공단에서 박승호 포항시장을 비롯한 54개 회원업체 임직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시장상과 상패를 받았다.
　이날 행사는 환경관리 최우수 1개 사, 우수업체 2개 사에 대한 시상, 포항시장과 간담회, 포스렉 마그소재환경팀 최창원 과장의 최우수업체 사례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이 상은 포항공단자율환경실천협의회가 지난 2004년부터 매년 환경부문별 오염저감목표를 수립, 오염물질 줄이기에 앞장서고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상을 주며 평가기준은 △전년도 대비 금년도 환경오염 배출량 저감율 △매출액 대비 환경개선 투자율 △원가절감효과 및 참여도 등 3개부문이다. 포스렉은 3개부문 모두 최고 점수를 받았다.
/김명득기자 kimmd@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