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봉제연에 따르면 대구시의 섬유패션산업 경쟁력 강화와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서문시장 인근에 518㎡ 규모의 `의류생산지원센터’를 조성, 영세 소규모 5개 업체가 입주해 고부가 아이템을 전개하고 있다.
입지 선정과 관련, 5인 이하의 영세소규모 봉제업체 1022개 가운데 중구에 370개 업체가 분포, 그 위치가 서문시장 일대라는 입지적 특성과 서문시장 제품의 품질에 영향을 끼치고 있는 점이 큰 영향으로 작용했다.
이에따라 봉제연은 “올 상반기부터 지원센터의 2단계 조성을 끝내고, 기존 지원방식에서 특수장비 및 아타치먼트 활용 교육, 의류기술세미나, 봉제현장 환경개선 등 고부가가치 제품생산에 필요한 지원을 추가로 지원하고 있다.
이와함께 봉제연은 향후 지역거점별 추가로 의류생산지원센터 구축지원을 대구시에 건의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재봉기자 kjb@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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