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학 가상공학센터(소장 류용희 컴퓨터정보계열 교수)가 그동안 축척한 가상현실 기술을 바탕으로 선진 항만 첨단시스템을 가상현실로 체험하는 사업에 참여한다.
14일 대학에 따르면 지난 9일 대학 본관 회의실에서 부산 종합물류경영기술지원센터(센터장 남기찬) 공근식 부장과 이 대학 류용희 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3억1600만원 사업비가 투입되는 부산 선진 항만 BI혁신관 가상현실체험관 구축을 위한 주관기관으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에 따라 영진은 내년 4월까지 국내외 최신 항만 시설을 모델로 한 항만내 모든 작업 시스템을 고해상도 입체 영상으로 표현하는 가상현실(VR, Virtual reality) 시뮬레이터를 제작하고, 이를 구현하는 가상현실 체험관도 부산시 영도구에 들어설 선진 항만 BI혁신관내에 구축한다. /김장욱기자 gimju@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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