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경북협의회는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14일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 아동, 청소년 장애인 30명을 대상으로 LG전자 TV/모니터공장 운동장에서 한마음 체육대회를 실시했다. <사진>
이번 체육대회는 평소 장애아동,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신체활동 프로그램이 부족하고, 부모님들이 신체활동 프로그램에 대한 욕구가 많다는 것을 알고 LG경북협의회에서 계획, 실시하게 된 것.
이날 LG사회봉사단 20명이 참석해 장애 아동, 청소년들과 함께 일일 친구가 돼 팀을 이뤄 팀 이름, 구호도 정하고 댄스타임, 2인3각 경기, 미니축구, 미션 릴레이 달리기 등 다양한 게임을 통해 아이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LG사회봉사단 이재훈 과장은 “아이들이 체육활동을 통해 재미, 건강과 함께 자존감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 봉사자들 또한 더욱 건강한 마음을 가질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보낸 것 같아 잊지 못할 좋은 추억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구미/김형식기자 khs@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