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다음달부터 영천일반산업단지의 토지보상에 들어간다고 16일 밝혔다.
시와 한국토지공사는 이날 시청 회의실에서 감정평가사, 토지소유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상협의회를 개최하고 보상액 평가를 위한 사전 의견수렴 방안, 이주대책, 사업지역 내 공공시설 이전 등을 협의했으며 5월부터 토지보상에 착수하기로 했다.
영천일반산업단지는 채신동, 본촌동 금호읍 구암리 일원 148만㎡ 면적에 조성되며 자동차부품, 금속기계 등 100여개 업체가 입주하게 된다.
시는 토지보상에 이어 올해 9월 공사에 들어가 2012년 산업단지를 준공할 계획이다.
영천/기인서기자 ki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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