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은 지역에 알맞은 친환경·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벼 정부보급종 9품종 47.4t과 기관산 우량 벼종자 1.1t을 공급했다.
이번에 공급된 종자는 군 전체 벼 재배에 필요한 종자량의 30%에 해당하는 물량이며 특히 지역에서 육성된 우량종자인 삼덕벼, 칠보벼 종자가 2010년부터 정부보급종으로 채택될 것으로 보여 지역에 적합한 우량종자 확보가 쉬워질 것으로 보인다.
군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진도)는 안전한 벼농사를 위해서는 자가채종 종자 뿐만 아니라 정부보급종에도 반드시 볍씨 소독을 실시 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영덕/김영호기자 ky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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