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인재양성에 큰 힘 될것”
 
　경북전문대학(총장 이기호)이 교육과학기술부가 주관하는 `2009년 전문대학 교육역량 강화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경북전문대학은 교과부로부터 22억여원의 지원금을 받아 전문 직업인 양성 및 배출, 취업능력 배양사업, 장학프로그램 운영사업, 대학의 자율성 제고를 위한 사업 등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전체 지원금 중 15% 이상을 재학생 및 졸업생 취업지원과 장학금에 배정하는 등 수요자 중심의 교육체제를 확립해 나갈 계획이다.
　대학측은 수도권 47개, 비수도권 100개 대학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당당히 선정됨으로써 대학교육여건 개선 및 교육역량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학 관계자는 “사회가 요구하는 전문직업인 양성 등 그동안 대학이 추진해 온 교육성과를 객관적으로 인정받았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 “대학의 경쟁력 향상과 전문 인재양성에 추진력을 얻게 됐다”고 말했다.
 영주/김주은기자 kje@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