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다슬기 줍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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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다슬기 줍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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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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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8일 오후 건설 공사가 진행 중인 경북 김천시 부항면 부항댐의 수몰지역에서 주민들이 다슬기를 줍고 있다. 주민들 너머 보이는 곳이 부항댐 공사 현장. 부항면 일대에 들어서는 부항댐은 2006년 11월 착공돼 현재 30%의 공정률을 기록하며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2012년까지 건설되는 부항댐은 높이 64m, 길이 472m, 총 저수용량 5400만㎥ 규모의 `콘크리트 표면차수벽형 석괴댐’ 형식으로 건설되고, 건설비가 446억원에 이른다. 댐 공사가 본격화되면서 수몰되는 마을 철거 공사도 본격화돼 이미 4개 마을의 일부 주민들은 이사했고, 남아 있는 주민들도 집을 비우란 독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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