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해양경찰서(서장 조준억)가 23일 “독도는 우리땅”을 불러 전국민들로부터 사랑을 받아온 국민가수 정광태씨를 초청, 우리나라 시작의 땅 독도를 최일선에서 수호하는 독도경비함 태평양7호의 일일 명예함장으로 위촉했다. <사진>
명예 함장으로 위촉된 정씨는 동해해양경찰서 소속 경찰관 및 전투경찰들을 약 150여 명을 대상으로 `사랑한다 대한민국 이곳에 아름다운 독도가 있다’ 라는 주제로 열띤 강의를 열어 호응을 얻기도 했다.
평소 남다른 독도사랑을 기울이며 독도현지를 수없이 방문한 정씨의 이번 강연에서 “우리는 부끄러운 선조가 되지 않기 위해서 내가 태어난 대한민국을 잘 지키고 멋지게 보존해서 후손들에게 물려줘야 한다”며 독도사랑실천을 강조했다.
울릉/김성권기자 ksg@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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