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공일 한국무역협회장이 23일 오후 대구 성서공단 내 태양전지 생산업체인 미리넷솔라 회의실에서 지역 무역업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업계의 애로사항을 수렴했다.
사공일 貿協 회장 대구 간담회
지역업계 애로사항·건의 수렴
사공일 한국무역협회장이 23일 대구경북지역 무역업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업계의 애로사항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공일 회장은 이날 대구 성서공단 내 태양전지(Solar Cell) 전문 생산업체인 미리넷솔라(주) 대구공장 회의실에서 지역 무역업계 대표와 수출 유관 기관장, 김범일 대구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사공일 회장의 이번 방문은 지난 8일 인천을 시작으로 청주, 대전, 광주, 울산 등에 이은 6번째 지방 순회 간담회로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업계 대표들은 의약품 및 화장품 업계의 수출확대를 위해 수출종합지원채널을 구축하고 지방 소재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 차원에서 수도권과 비수도권 기업간 법인세율을 차등 적용하는 등의 정책이 펼쳐질 수 있도록 무역협회가 적극 나서달라고 건의했다.
이에대해 사공일 회장은 “이번에 수렴한 업계의 애로사항을 정부에 적극 건의해 조속히 조치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석현철기자 shc@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