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립도서관은 `행복한 도서관’ 제3호를 발행했다.
　이번 호는 포은도서관 주부독서회 지도 강사이자 소설가인 김살로메 선생의 `책 꽃 피는 도서관으로 오세요’를 머리글로 실었으며 포항 MBC와 공동 주관한 독서골든벨 행사와 올해 개관한 작은도서관과 새로 탄생한 어울마루 문화관 모습을 소개하고 있다.
　또 2008 원-북 독후감 공모 수상작을 게재해 읽을거리 제공과 지난해 하반기와 올해 상반기 동안 추진해 온 독서의 달 행사, 어린이 문화공연, 독서교실 등 다양한 활동사진도 실었다.
　특히 포항시 승격 60년을 맞아 포항예총 박이득 회장의 `포항, 그 아름다운 성지’에서 포항이 예로부터 선진지이자 길지인 사실을 알려 포항시민의 자부심과 긍지를 심었다.
 /이진수기자 jsl@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