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어울 한마당 행사’
`제29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어울 한마당 행사’가 지난 24일 구미1대학 강당에서 구미시장애인연합회(회장 권순종)주관으로 장애인과 그 가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문턱은 낮게, 시선은 같게, 사랑은 높게!’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전환과 차별 없는 사회참여로 장애인에게 새로운 용기와 희망을 주고, 장애문제 해결에 시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촉구했다.
이날 보지도 듣지도 못하는 장애를 가졌지만 편물기술을 익혀 대구영화학교 기술선생을 역임했으며 시부모님을 정성껏 봉양하고 자녀들을 훌륭하게 키운 권오남(70·황상동 거주)씨등 3명이 모범장애인으로, 장애인에게 남다른 사랑과 열정으로 자원 봉사을 실천한 김민기(29·제일모직사회봉사단) 등 5명이 장애인복지증진 유공자로 선정돼 구미시장의 표창을 받았다. 구미/김형식기자 kh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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