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란한 불교문화를 꽃피웠던 신라천년고도 경주시가 불기 2553년 부처님 오신날을 맞이해 꽃탑과 꽃벽에 경축 조명을 설치해 국내·외 관광객 및 시민들에게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관광객과 시민이 많이 붐비는 오능삼거리와 보문교 삼거리, 시민운동장 앞 대형 꽃탑과 꽃벽에 석가탄신일을 경축하는 6~10m 높이의 아름다운 조명을 설치했다.
이에 앞서 불국사는 지난 23일 경주역 광장에서 지역 기관단체장과 신도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축탑 점등식을 가졌으며 서라벌문화회관 모자상에도 부처님 오신날을 앞두고 경축 조명을 밝혔다. 경주/황성호기자 hs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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