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학은 전북 무주군 소재 무주리조트에서 재학생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한도전!! 극기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계명문화대학(총장 김남석)이 딱딱하고 지루한 강의실을 떠나 자연에서 교육의 효율성을 높이고 교우관계를 돈독히 하며 체력까지 길러주는 웰빙 인성교육을 실시, 관심을 끈다.
　이를 위해 대학은 지난 26일 전북 무주군 설천면 무주리조트에서 학생들에게 도전정신, 인내력, 협동심 등을 심어주기 위해 `무한도전!! 극기체험’ 행사를 실시,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선착순으로 모집한 재학생 80명이 참가해 덕유산 챌린저 코스 완주, 서바이벌게임, 산악바이크 등을 체험했으며 참가비는 전액 학교에서 지원했다.
　조종수 학생지원팀장은 “체험연수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이 출석률 향상 등 적극적으로 학교생활에 임하고 있다”며 “실무교육과 더불어 인성교육 및 체력관리도 병행될 때 교육 효율성이 높아진다”고 말했다.
　한편 계명문화대학은 학생들이 국토순례대행진, 레프팅, 스키 등 다양한 체험들을 통해 자신감과 도전정신을 길러 사회에 나가서도 당당한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2000년부터 실시해 오고 있는 체험연수 행사에 인성교육 내용을 포함한 대학만의 특성화된 인성교육 프로그램으로 업그레이드 시켰다.
　 /김장욱기자 gimju@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