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을 찾은 이란 IRIB 국영방송이 대구 의료관광을 체험하는 특집 방송 촬영을 하고 있다.
계명대학교 동산병원(병원장 정철호)이 외국인 진료와 해외의료관광 문의와 취재가 잇따르고 있다.
28일 병원에 따르면 지난 23일과 24일 이틀새 싱가포르, 미국, 이란에서 대구의료관광 투어를 위한 견학 및 촬영을 다녀갔다고 밝혔다.
지난 23일은 싱가포르 파크웨이병원 중국 및 북아시아 의료담당 Dr Jeffrey Staples 부사장과 책임관, 미국 마이애미주립대 밀러의과대학 당뇨센터장 등 5명이 동산병원을 찾아와 건강증진센터, 국제의료센터, 장기이식센터, 의료선교박물관 등을 둘러보고 외국인 진료 현황에 대한 소개를 받았다.
이어 24일에는 이란 IRIB 국영방송에서 대구 의료관광을 체험하는 특집방송을 촬영했다.
이명수 대외협력실장은 “최근 대구의 의료관광에 대한 관심과 문의가 언론 뿐 아니라 학생, 일반인에게까지 확산되고 있다”며 “이러한 시점에 체계적이고 보다 효율적인 의료관광 문화를 구축해 메디시티 대구의 위상을 높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장욱기자 gimju@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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