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민원인의 날’ 운영 등
다양한 편의제공 강화 눈길
영덕군이 민원인 편의 제공과 한층 높은 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로 민원실을 운영중이다.
군 종합민원처리과(과장 곽성호)는 민원인의 기분 좋은 민원실 방문을 위해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민원인의 날로 운영과 함께 친절 및 전화 민원 응대요령 등 자체 소양 교육과 더불어 민원복과 친절 어깨띠를 착용하고 다과 및 음료도 제공하면서 친절한 민원처리를 하고 있다.
이와함께 복합민원(건축허가, 공장설립 등) 사전 심사처리제 시행으로 인허가 업무에 효율성을 기하고 특히 사무실 환경 재정비를 통해 새롭게 마련한 복합 민원 상담창구는 찾아오는 민원인이 편안한 환경에서 상담을 할 수 있도록 했으며 농지전용 및 개발행위 현장 확인을 위한 GPS(위치확인시스템)의 활용으로 민원처리기간을 단축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2012년부터 전면 시행되는 새 주소 사업에 대비, 군민들의 불편 최소화를 위해 지난 17일 군민의 날에는 홍보용 물통 5000개와 팜플렛을 배부하는 등 새주소 사업 홍보도 꾸준히 전개중이며 민원실에 도서와 건강체크 기기 비치, 음료 무료 제공 및 음악 감상시설, 실내정원을 마련해 민원인이 자신의 집 생활문화공간처럼 느낄 수 있도록 하는 등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영덕/김영호기자 ky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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