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1일부터 9월말까지 5개월간 오존경보상황실 운영을 통해 도내 6개 도시에 대한 오존경보제를 운영한다.
대상 도시는 대기자동측정장치가 설치된 포항과 김천, 경주, 안동, 구미, 영주 등이며 오존농도가 환경기준(1시간 평균치 0.10ppm)을 초과할 때 경보를 발령하게 된다.
경보가 발령되면 각 구청과 동사무소, 언론기관, 교육청 등에 동시에 발령사실이 통보되고 보건환경연구원 실시간 대기홈페이지(http://air.gb.go.kr)와 SMS 문자서비스를 통해 도민들에게도 전달된다. SMS 서비스는 도민이 직접 신청해야 한다.
/최대억기자 cde@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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