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어린이날 영주 선비촌을 찾은 어린이들이 민속놀이를 하며 즐거워하고 있다.
 
영주선비촌 어린이날 놀이마당
 
　어린이날을 맞아 `선비촌과 함께하는 어린이날 놀이한마당’이 영주시 선비촌에서 열린다.
　`선비촌과 함께하는 어린이날 놀이한마당’은 가정의 달과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참여해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 줄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사라져 가는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고 다양한 공연과 체험을 통해 우리 조상들의 생활철학을 직접 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스포츠댄스 공연인 `라인댄스스포츠’와 관객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스포츠 댄스 배우기’ 등이 주무대를 장식하며 관람객이 직접 참여해 체험할 수 있는 `민속제기 및 팽이 만들기’, `어린이 페이스 패인팅’ 등 선비촌을 찾는 관람객 모두가 동심의 세계로 되돌아가 함께 즐길 수 있게 마련된다.
　영주시는 어린이날을 기념하기 위해 어린이날 하루 동안 어린이와 어린이를 동반한 보호자 2인에게 소수서원, 선비촌, 소수박물관 관람료를 면제해 준다.
 영주/김주은기자 kje@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