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보건소,어린이 식습관 개선 인형극 공연
전문극단 초청`토니야 위험해’
영덕군보건소(소장 이경철)은 지난 11일 편식을 예방하고 균형 잡힌 식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관내어린이집 아동을 대상으로 전문 극단을 초청해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식습관개선 인형극을 공연했다.
이번 `토니야 위험해’라는 제목의 인형극은 편식하고 패스트푸드를 좋아하는 우주인이 영덕마을에 내려와 운동하기 싫어하는 토니를 발견하고 뚱뚱한 변덕쟁이로 만들려고 하지만 씩씩한 영덕친구들이 영양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우주인을 물리친다는 내용이다.
군보건소 관계자는 “건강의 기본이 되는 균형 잡힌 식습관을 유아기에 형성해 건강한 영양식이의 첫 단추를 올바르게 끼우기 위해 유아에게 교육의 효과가 높은 인형극을 접목한 영양인형극을 공연함으로써 올바른 식습관의 중요성과 균형 잡힌 영양식이의 필요성을 유아기 때부터 올바로 알고 실천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며 앞으로 관내 어린이집의 신청를 받아 지속적으로 공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문의는 영덕군보건소 저출산대책담당(730-6814)으로 하면 된다.
영덕/김영호기자 ky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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