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이조년 선생의 영정과 시비가 있는 매국정에서 이태근 고령군수를 비롯 여러 관계자들과 입상자들이 참석,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조 가야금 출품 김경미씨 대상
이외 장원 4명 등 70명 수상
`제1회 문열공 매운당 이조년선생 추모전국 백일장 시상식’이 지난 11일 이조년 선생의 영정과 시비가 있는 매국정에서 이태근 군수를 비롯한 최상호 고령문화원장, 입상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백일장은 지난 4월12일 낙동강산림녹화기념숲에서 2009대가야체험축제 연계행사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는 일반부 시조부문의 `가야금’이란 시제로 출품한 김경미(영주시)씨가 대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으며, 이외에 장원 4명, 차상 9명, 차하 9명, 장려상 47명 등 총 70명이 수상했다.
고령/여홍동기자 yhd@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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