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목표액 148% 달해
영주시가 `희망 2009 이웃사랑 나눔캠페인’ 최우수시로 선정됐다.
시는 작년 12월 1일부터 지난 1월 31일까지 두 달간 실시한 `희망 2009 이웃사랑 나눔캠페인’에서 4억9351만4000원의 모금실적으로 목표액(3억4100만원)의 148% 에 달하는 높은 성과를 거뒀다.
이번 경북지역 최우수시(市) 수상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이다.
12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이날 시상식에서는 성금 모금 집중 기간인 지난해 12월부터 2개월 동안 경북도내 목표액 80억원을 달성한데 기여한 공로로 영주시와 의성군이 최우수 기관상을, 영천시와 영덕군이 우수 기관상을 각각 받았다.
시 관계자는 경기침체로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모금활동에 적극 참여해 따뜻한 마음을 보여 준 시민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나보다 어려운 사람들과 함께하는 분위기가 널리 확산되기를 기대했다.
영주/김주은기자 kje@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