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청(구청장 임병헌)이 대구 8개 구·군 중 유일하게 식육판매업 등을 대상으로 축산물 위생검사를 실시하는 등 관내서 유통되는 축산물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구청은 봉덕 1·2·3동과 이천동, 대명5동에 소재한 식육판매업 50개소의 병원성미생물검사를 마친 상태로 이를 대구시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해 검사결과를 판독한 후 영업주 위생지도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장욱기자 gimju@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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