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선산보건소(소장 구건회)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최근 무을면 연악보건진료소 관할 오지마을 주민 400여명에게 건강검진 및 상담을 통한 마을 보건축제를 실시했다.
연악보건진료소에서는 2008년도에 지정된 금연마을 2호답게 이동 금연상담실을 운영해 그동안 금연을 지속적으로 유지해온 대상자들에게 축하의 선물과 혈압, 혈당을 측정하고 건강상담을 실시했다.
또한 무을면(면장 임필태)의 협조로 주민생활상담도 함께 실시함으로써 주민들의 건강과 화합을 동시에 이루는 계기가 됐다.
구 소장은 “오지마을의 파수꾼 역할을 하고 있는 보건진료소가 앞장서서 주민들의 건강과 마을 화합을 위해 발로 뛰는 건강지킴이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구미/김형식기자 kh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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