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성금 모금 활동을 위해 오는 23일 오전 10시 대구시교육청 광장에서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및 시민, 유관기관·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난치병 학생 돕기’ 사랑나눔 장터를 운영한다.
이날 행사는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그간 난치병 학생 돕기 홍보 영상물 상영과 리플릿, 전단 등을 배포하며, 무료 건강검진, 영양상담을 실시하고, 재활용품 및 먹거리 등을 판매하며, 아울러 방문객들에게 자선 공연을 통한 작은 음악회를 운영할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2004년도부터 난치병학생돕기 사업을 역점추진과제로 선정해 심장병, 백혈병, 악성종양 등 난치병을 앓고 있는 학생과 그 가족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구현에 노력해 왔다.
/김장욱기자 gimju@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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