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가야 문화탐방에 나선 부산 해운대교직원 임직원들이 우륵박물관에서 가야금 체험행사를 하고 있다.
해운대교육청 임직원 고령 방문… 개실마을·박물관·고분군 관람
부산광역시 해운대교육청 문정숙 교육장을 비롯한 직원 40여명이 지난 16일 고령군은 방문해 대가야문화탐방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방문단은 개실마을 농촌체험행사(엿만들기·떡메치기)에 참석한 후 대가야박물관과 지산동고분군을 둘러봤다.
이어 고대 대가야인들의 생활이 살아 숨쉬는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4D영상관에서 대가야의 `건국신화와 철의 왕국 대가야’를 주제로 한 입체영상물을 관람하고, 가야금의 본고장임을 느낄 수 있는 가야금체험행사를 우륵박물관에서 가졌다.
문 교육장은 “한국의 고대문화를 찬란하게 꽃피웠던 대가야 역사·문화를 테마로 과거·현재·미래 고령의 모습을 한 눈에 볼 수가 있고 흥미롭고 박진감 넘치는 역사·문화를 체험할 수 있었다”며, 수학여행지로서 안성맞춤인 고령의 적극적인 홍보를 약속했다.
고령/여홍동기자 yhd@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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