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보건소,웃음치료사 양성교육 실시
직원 30명 선발해 이틀간 교육
영양군보건소(소장 서정묵)는 21, 22일 양일간 영양문화의집에서 보건소 및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직원 30명을 선발하여 웃음치료사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 과정은 인구의 고령화 및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인해 증가하고 있는 만성질환의 효율적인 관리와 스트레스로 인한 각종 질환예방을 위한 새로운 건강관리방안의 하나로 웃음치료기법을 도입하기 위해 실시했다.
웃음 커뮤니케이션, 웃음소리를 통한 마음치료, 웃음은 최고의 마케팅, 웃음체조, 환자중심 웃음치료 등 색다른 과정으로 한국 웃음치료연구소에 위탁교육을 했다.
교육을 통하여 습득하게 되는 웃음치료 기법은 각종 보건의료사업 수행 시 도입해 운영하게 되며 조직 내에서는 새롭고 창의적인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주민에 대해서는 웃음을 통한 각종 질병예방과 건강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 소장은 교육효과가 좋을 경우 웃음치료사 양성과정을 전 직원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며, 직원들의 자질향상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다양하고 새로운 프로그램을 도입 운영함으로써 지역주민에 대해 더 나은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영양/김영무기자 kym@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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