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에 유행할 봄/가을(S/S)패션 등을 가늠해 볼 수 있는 한국유행섬유전시회가 6월1일, 2일 양일간 중국 광저우 경방성 특설전시장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광동성의류산업협회를 비롯 광주국제경방성, 대구경북소재개발협의회, 한국명보섬유가 주최하고 대구경북지역업체 16개사가 대구시와 한국패션센터의 지원을 받아 참가하게 된다.
매년 정기행사로 정착되고 있는 이번 전시회에 국내에서는 영텍스를 비롯 서울의 대형섬유 메이커들과 대구지역 주요업체가 참가하고, 중국은 관련업계에서 250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보여 한국산 섬유의 우수성과 패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패션센터는 내년 봄/가을 시즌의 소재 트랜드 설명과 트렌드 맵 전시가 병행·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유행섬유전시회는 2006년부터 매년 봄/여름, 가을/겨울 시즌 2회에 걸쳐 신제품을 제안, 총 1만3000여명의 참관객과 기업 대표 및 디자이너가 무려 2000여명에 달하는 등으로 인해 50여개의 매스컴에서도 관심있게 다루고 있는 전시회로 발전하고 있다. /김재봉기자 kjb@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