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가 밀집한 도심속에서 장미꽃 정원이 문을 열어 주민들의 새로운 휴식처로 거듭날 전망이다.
1일 대구 달서구청에 따르면 2일 오후 7시께 이곡분수공원 내에서 곽대훈 달서구청장을 비롯 초청인사 및 인근주민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미원 개장식’을 개최한다.
루지메이양 등 105종 1만4000여 그루의 장미를 4200㎡ 규모에 5억3000여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조성한 이번 장미원은 지난 2월에 착공해 이번에 개장식을 갖게 됐다.
주요시설로는 정자 3개소, 장미터널 3개소, 장미게이트 1개소, 장미꽃탑 7개소와 야간경관 향상을 위해 공원등 및 경관등 116개도 함께 설치했다.
한편 구 는 이번 개장식을 축하하며 주민들을 위한 작은 음악회와 공원등 점등식도 가질 예정이다. /김재봉기자 kjb@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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