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걸 의원이 김형오 국회의장으로부터 표창을 받고 있다.
 
 생산적 국회 운영 한나라 10 민주 3 친박연대 1 무소속 1명 수상
한나라당 정해걸 국회의원(군위·의성·청송군)은 8일 국회 본회의 활동에 모범적으로 참여하는 등 생산적 국회운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김형오 국회의장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표창 수여는 현 18대 국회 출범 이후 1년 동안 개최된 본회의의 개의, 속개 및 산회시 출석 여부를 조사해 참여율 70% 이상인 국회의원을 대상으로 하며, 총 15명 중 한나라당 10인, 민주당 3인, 친박연대 1인, 무소속 1인 등이다. 정 의원은 개의, 속개, 산회(총 91회)시 본회의에 출석한 횟수를 기준으로 한 출석률에서, 66회 참석해 참석률 72.5%로 공동 11위를 차지했으며, 대구·경북 지역에서는 1위를 차지해 유일한 수상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손경호기자 skh@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