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북구보건소는 9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제11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구강건강의 중요성과 구강질환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전달하기 위해 장애인종합복지관을 비롯해 포항시 노인대학, 남부노인대학, 포항시 치과의사회·치과위생사회, 포항대학 등 관련 단체와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동수 포항시 치과의사회 학술이사가 `치아와 잇몸건강의 올바른 이해’라는 주제로 특강을 가졌으며, 구강건강 부스를 설치해 구강내 5가지 세균검사와 구취측정 등의 의료서비스 제공과 함께 건치선발대회의 선발자에 대한 시상식을 갖기도 했다.
/이진수기자 jsl@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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