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천정화氏`태촌 마그넷 6807호’
지난 5일 경주시 황성공원 실내체육관앞에서 개최된 `2009 경상북도 홀스타인 품평회’에서 생후 41개월이상 출전한 경산우 부문에서 김천시 감문면 태촌리 천정화(50)씨의 `태촌 마그넷 6807호’가 그랜드 챔피언의 영예를 수상해 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사진>
또, 생후 28개월에서 40개월령 경산우 부문에서는 김천시 아포읍 제석리 이진태(56)씨의 `구원 디사이퍼 미스타쉐인 296호’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수상한 농가는 그동안 김천시에서 정책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젖소 능력개량 및 검정사업에 꾸준히 참여한 농가로서 어려운 축산 환경 속에서도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해 김천 홀스타인의 우수성을 알리는 기회를 마련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젖소능력개량 및 검정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으며, 낙농농가의 경쟁력 향상 및 소득 증대를 위해 년차적 지원계획을 수립해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김천/유호상기자 yh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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