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는 2011학년도 입시에서 입학 정원의 38.6%에 달하는 1200여명을 입학사정관 제도로 선발한다고 9일 밝혔다.
이장무 총장은 이날 교내 행정관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어 현재 고등학교 2학년생들이 대학에 들어가는 2011학년도부터 수시 지역균형선발 전형과 자유전공학부 신입생 선발에도 입학사정관제를 도입키로 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이 총장은 지역균형선발전형 선발인원 753명(24.2%) 전원을 입학사정관제를 적용해 뽑고, 자유전공학부 수시모집 인원 일부도 같은 방식으로 선발한다고 설명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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