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PNR, 연와정초식 가져
지난해 2월 신일본제철과의 전략적 제휴로 출범한 부산물 재활용 전문 합작법인 ㈜PNR(피엔알)이 지난 19일 포항RHF (회전로상식환원로, RHF:Rotary Hearth Furnace) 공장 환원로 건설현장에서 로 내화물 축조에 앞서 설비 무사고와 안정 조업을 기원하는 연와정초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일 포항제철소장과 이 회사 대표이사인 포스코 허남석 생산기술부문장 등 설비, 시공, 내화물 공급 등 관련사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해 국내 최초로 도입되는 RHF설비의 건설을 축하했다.
특히 허남석 PNR 대표이사는 행사장에 참석해 연와에 직접 휘호를 쓴 뒤 시공 관계자 및 RHF 조업요원들을 격려했다.
RHF 환원로는 철강공정에서 발생되는 집진 더스트와 수처리 슬러지 중에 함유되어 있는 산화철을 회수하여 DRI(직접환원철)을 생산하는 설비로써, 지난해 8월29일 착공해 현재 약 80%의 건설공정을 보이고 있으며, 오는 9월1일 준공을 목표로 막바지 공사가 진행 중이다.
/김명득기자 kimmd@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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