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드림스타트센터에서 학생들이 기초학습 지도를 받고 있다.
문경, 지난달 개소 드림스타트센터
문경시가 지난달 25일 개소한 드림스타트센터가 학생들의 기초학습증진을 위한 한자와 미술교실, 원어민강사 영어 특별프로그램 등 본격적으로 저소득층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어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그리고 학년별 학습 진도에 맞춰 기초학습 지도와 기말고사 대비반으로 나눠 학습을 진행하는 방과 후 학습프로그램인 한울교실과 영아들에게는 보육교사가 가정을 주1회 방문지도하고 있다.
또한 그림책과 교구를 통한 가정방문교육프로그램으로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는 유아들에게 기초학습능력향상 및 학교생활을 경험할 수 있도록 예비초등반도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7월 중에는 미술, 피아노, 태권도(우슈)등 특기적성 학원연계사업과 월1회 놀토 문화체험, 부모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해 드림스타트 사업이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문경/윤대열기자 ydy@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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