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병조 관세청차장이 25일 포항세관을 순시했다.
서정일 포항세관장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은 손병조 관세청차장은 `할당관세 환급 프로젝트’추진 등을 통해 기업 경제위기 극복에 앞장서고 있는 포항세관의 `119 현장지원반’ 활동과 사랑의 동전 모금함 전달을 통한 사회공헌 노력 등을 치하했다.
이어 오는 8월 개장을 앞두고 있는 영일만항에서 세관의 준비상황 등을 점검하고 개장과 동시에 항만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세관차원의 감시인력, 장비 등의 차질 없는 준비를 당부하는 한편, 본청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또한 포항세관의 대테러·안전대책 상황 등을 점검하고 앞으로도 대테러 및 사회안전 위해물품 밀반입 방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대기기자 kd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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