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원예농협 함두일·장옥수 부부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표창
대구경북원예농협 함두일·장옥수 부부가 제44회 새농민상 본상 및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30일 대구농협(본부장 정태호)에 따르면 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가 수여하는 제44회 새농민상 본상을 대구경북원예농협(조합장 이도환) 조합원인 함두일(56), 장옥수(55)씨 부부가 29일 농협 창립 제48주년 및 통합 제9주년 기념식에서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함두일씨부부는 기술부분 본상 수상자로 새로운 농법과 기술의 개발 및 보급에 공을 인정 받아 새농민상 본상과 함께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함두일·장옥수씨 부부는 부친의 토마토농사를 가업으로 이어 받아 영농을 시작 한 후 당시 농업관련교육이 거의 전무한 실정에도 불구하고 각종 농사관련교육 및 매체를 최대한 활용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면서 농가 상호간의 영농기술 교환 및 각종교육을 통해 습득한 선진기술과 자신만의 영농 노하우를 인근 농가에 전파하는 등 지역농업발전에 이바지했다.
특히 토마토농사라면 지역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정도로 호평을 받고 있으며 연간 1억원 가량의 고소득을 올리는 선진 농업인이다. 대구/김장욱기자 gimju@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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