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기 좋은 산촌마을 만들기에 주력
2006년부터 15억 투입해 조성
영양군은 지난달 29일 산촌휴양관에서 수하1리 마을회 주관으로 산촌생태마을의 개관식을 개최했다.
산촌생태마을 조성사업은 국토의 균형 있는 개발을 목표로 산촌산업의 증진, 산촌생활 기반정비, 산촌 특유의 전통문화 계승, 도농간의 교류를 촉진하는 기반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했다.
지역주민이 주체가 되어 낙후된 산촌을 풍요로운 산촌으로 변모시키고자 지난 2006년부터 군에서 15억원을 들여 조성했다.
수하1리 산촌생태마을은 2009년 산림청에서 주관한 우수산촌생태마을 평가에서도 조성분야 우수상을 우상한 경력이 있는 마을이다.
이 날 행사는 영양군 김완섭 부군수, 김수종 영양군의회의장 및 의원, 기관단체장, 마을주민 250여명이 참석했다.
김완섭 부군수는 “영양군에서 86%를 차지하고 있는 산림자원을 활용하여 새로운 산촌소득원을 개발하고 생활환경개선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 잘사는 산촌마을의 모델을 제시하고 떠나는 산촌에서 돌아오는 산촌마을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양/김영무기자 kym@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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