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원장 오천환)에 입원한 소아환자가 LG 이노텍(구 LG 마이크론)의 후원으로 건강을 회복했다. <사진>
지난 5월23일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에 입원한 생후 5일된 소아환자(신생아)는 호흡곤란과 청색증으로 긴급 수술과 치료가 필요했다.
하지만 이 소아환자는 한국인 아버지와 인도네시아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다문화가정의 자녀로, 500만원이 넘는 치료비 때문에 수술은 엄두를 못내는 안타까운 처지에 있었다.
순천향병원은 보호자들의 이러한 사연을 듣고 어린이 재단에 의료비지원 신청을 의뢰, LG 이노텍이 후원금을 쾌척했다. 구미/김형식기자 kh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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