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윤옥 구미시의회의원은 지난 7일 모교인 구미여자정보고등학교를 방문해 `준비된 여성이 꿈을 이룬다’는 내용으로 강연회를 열었다.
길 의원은 “이제 대학은 단지 프로필에 지나지 않는다. 대학을 가지 않아도 먼저 준비하는 자가 유리한 시대이며 정보여고의 여러분은 이미 먼저 준비하고 있는 여성들이다”고 말했다.
또, 전문화 시대에 맞게 오히려 상업고등학교의 이름을 되찾고자 하는 몇몇 학교의 예를 들면서 청강중인 여고생들의 자긍심을 북돋았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취업준비를 돕기 위해 구미여자정보고등학교가 3학년(260여명)들을 대상으로 한 직업체험 주간프로그램의 첫 번째 행사였다.
구미/김형식기자 kh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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