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개진면 직리 일원에 약 358억원을 투입, 열뫼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7일 개진면 직리 열뫼삼거리에서 각 마을 이장을 비롯한 금천 청년회, 열뫼마을 주민 등 20여 명과 8일 같은 장소에서 우곡면 이장 협의회와 번영회, 사촌리 마을 주민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반산업조성현황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는 (주)보광산업개발회사 박병준 대표와 용역을 업체인 (주)강산 이엔씨에서 사업의 개요와 현황종합분석, 소유자별 현황, 교통시설 계획, 공원녹지 조성 계획에 대한 충분한 설명이 이뤄짐에 따라 참석한 주민들은 공해가 심하고 경관이 좋지 못한 석산 개발에서 탈피하고, 산업단지 조성으로 고용 인력 창출효과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대하고 있다.
(주)보광개발은 14억원의 용역비를 투입, 약 15만 평 부지에 (49만 1664㎡) 금년부터 2015년까지 단지를 조성해 자동차부품과 전기재료, 서비스업, 섬유제조업, 건설업 등 10개 여개의 기업체가 이미 계약됐고 약 1000여명의 고용창출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령/여홍동기자 yhd@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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